세계 삼보 챔피언 고석현, UFC 웰터급 챔피언을 노리나
고석현은 대한민국 부산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2024년 UFC에 입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격투기 경력과 신체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정보 및 신체 스펙
- 출생: 1993년 9월 24일 (현재 만 31세)
- 신체: 키 177cm, 체중 77kg
- 주요 격투 스타일: 유도, 삼보, 레슬링
격투기 경력 및 전적
고석현은 다양한 격투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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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삼보 선수권 대회 우승: 2017년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 컴뱃 부문 -82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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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MMA) 전적: 총 13전 1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6번의 KO승과 5번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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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 아시아 파이팅 챔피언십(AFC)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UFC 진출 및 주요 경기
2024년 9월 4일, 고석현은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8, 4주차 메인 이벤트에서 브라질의 이고르 카발칸티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전 배당률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되었으나, 3라운드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역대 22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가 되었습니다.
향후 챔피언 가능성
고석현은 다양한 격투기 경험과 탄탄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그래플링과 타격에서 균형 잡힌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UFC는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경쟁하는 무대인 만큼,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량 향상과 경험 축적이 필요합니다. 현재 그의 나이와 경력을 고려할 때,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향후 경기에서의 성과에 따라 챔피언 등극도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